송상호 병원장, 프랑스 고관절인공관절 전문가 회의 참석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9.26 511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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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 J Choutaeu 교수(왼쪽)와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오른쪽)>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지난 9월 12~13일 양일간 프랑스에서 개최된 고관절인공관절 전문가 회의(Conservative THA Expert Meeting)에 참석하였다. Johnson & Johnson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발전하고 있는 고관절 인공관절기구와 수술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더 나은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첫째 날에는 고관절 인공관절기구에 대한 소개 및 연구자료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교수 및 의료진들이 함께 자리하여 학술 교류 및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 및 고관절 인공관절 엑시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활동 중인 웰튼병원은 중국, 인도, 러시아, 필리핀, 몽골, 말레이시아 등 현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의료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하는데 매진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다양한 해외교류를 통해 최신 경향의 의료시스템 및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있다. 또한, 송병원장의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여 근육과 힘줄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기법으로, 출혈과 통증을 감소시키고 4시간 후 조기보행 등 조기재활과 빠른 회복이 가능하여 고령 환자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송 병원장은 "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은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의 정확함과 주변 연부조직과의 균형을 고려하는 섬세함 등이 필수적인 고난도 수술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여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병원장은 지난 22년간 1만여 건의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하였으며, 고관절인공관절수술 5,000례(2019년 9월 기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