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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로봇·네비게이션 탑재 ‘초정밀 디지털 수술’ 본격화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01.06

5회

인공관절 수술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정확도에 있다. 인공관절 삽입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어지거나 다리 정렬이 맞지 않으면,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인공관절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의료계에서는 사람의 눈과 경험에 의존하던 방식을 넘어,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미세한 오차까지 잡아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 웰튼병원(병원장 송상은)은 최첨단 로봇 수술기와 3D 디지털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완비한 ‘디지털 서저리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1mm의 오차까지 제어하는 ‘초정밀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웰튼병원의 디지털 수술 시스템은 수술 전 과정에서 환자의 고유한 해부학적 구조를 데이터로 수치화하여 집도의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는 4세대 로봇 ‘벨리스(VELYS)’를 적용했다. 이 로봇은 수술 중 환자의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달라지는 인대의 장력과 뼈의 절삭 범위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0.5mm, 0.5도 단위의 미세한 오차 범위 내에서 인공관절의 위치를 잡을 수 있어, 수술 후 다리가 펴지는 각도와 균형을 정교하게 맞출 수 있다.

고관절 수술 분야에서는 202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무탐침 디지털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수술 중 건강한 반대쪽 다리(건측)의 영상을 수술 부위 영상과 겹쳐서 비교하는 ‘건측 오버레이(Contralateral Overlay)’ 기술을 탑재했다. 집도의는 화면을 통해 양쪽 다리의 길이와 너비 차이를 1mm 단위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할 수 있어, 고관절 수술의 고질적인 부작용인 ‘다리 길이 차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웰튼병원은 이러한 첨단 디지털 기술에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근육 보존 최소절개’ 노하우를 접목해 수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밀한 장비로 뼈를 정확히 깎아내는 동시에, 숙련된 의료진이 고관절의 외회전근이나 무릎의 십자인대 등 주요 조직을 보존하여 수술 후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웰튼병원 측에 따르면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근육 보존 수술법을 적용한 고관절 수술의 탈구율은 0.21%로 나타나 높은 안전성을 보였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디지털 장비의 정밀함이 수술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결국 그 장비를 운용하고 조직을 섬세하게 다루는 것은 의사의 몫”이라며 “첨단 디지털 기술과 숙련된 아날로그 술기의 시너지를 통해 환자분들이 더 오래, 더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인공관절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