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청 홍콩대 정형외과 교수, 웰튼병원 찾아 디지털 인공관절수술 교류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6.10.26 6회 |
|---|
|
에이미 청 홍콩대 정형외과 교수, 웰튼병원 찾아 디지털 인공관절수술 교류 송상호 원장 집도 수술 함께 보고 토론···고관절 내비게이션·VELYS 무릎 로봇수술 경험 공유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지난 10월22일 에이미 청(Amy Cheung) 홍콩대 교수가 병원을 방문해 송상호 원장과 디지털 인공관절수술을 주제로 학술 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에이미 청 교수는 송상호 원장이 집도한 벨리스(VELYS) 내비게이션 활용 고관절 인공관절수술과 벨리스 로봇 활용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함께 지켜본 뒤, 수술 과정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에이미 청 교수는 홍콩대 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전문의로, 홍콩대 정형외과 교수이자 퀸메리병원 인공관절수술부 부책임자로서 고관절·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담당하고 있다. 고관절 인공관절의 장기 추적 결과와 마모, 고령 환자의 수술 후 회복, 로봇 보조 인공관절수술 등에 관한 연구에 참여해 왔다. 이날 두 사람은 수술실에서 수술 전 계획이 실제 수술 과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함께 확인했다. 수술이 끝난 뒤에는 별도의 토론 시간을 갖고 다양한 환자 사례를 토대로 수술법과 디지털 수술, 다리 길이와 옵셋 등 재건 목표를 먼저 정하고 이에 맞는 기구를 선택하는 웰튼병원의 고관절 수술 원칙 ‘WRFP(Wellton Reconstruction-First Pathway, 재건 우선 경로)’ 등에 대해 서로의 임상 경험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방문은 홍콩과 한국의 인공관절 전문의가 같은 수술을 보며 판단 과정을 공유한 학술 교류의 자리가 됐다. 웰튼병원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전 CT와 X-ray로 다리 길이와 옵셋을 측정해 환자별 목표를 세운다. 옵셋은 고관절 중심에서 허벅지뼈까지의 가로 거리로, 관절 주변 근육의 기능과 관절 안정성에 관련된 요소다. 수술 중에는 벨리스 고관절 내비게이션이 투시 영상을 분석해 다리 길이와 옵셋, 인공관절 컵의 위치가 계획과 얼마나 다른지 보여주며, 뼈에 별도의 핀을 꽂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집도의는 이 수치와 실제 근육 긴장도, 관절 움직임을 함께 살펴 직접 필요한 부분을 조정한다. 무릎 로봇수술은 역할이 조금 다르다. 수술 전 CT로 환자의 무릎 상태를 분석해 계획을 세우고, 수술 중에는 로봇이 무릎의 움직임과 인대 균형을 확인하며 계획한 범위 안에서 뼈를 다듬도록 돕는다. 고관절 내비게이션이 수술 중 확인을 돕는다면, 무릎 로봇은 세운 계획을 실제 수술로 옮기는 과정을 돕는다. 최종 판단은 집도의가 환자 상태와 수술 중 정보를 종합해 내린다. 송상호 웰튼병원장은 “디지털 인공관절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환자에게 맞는 계획을 세우고, 수술 중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을 조정하는 과정”이라며 “내비게이션과 로봇이 제공하는 정보를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연결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수술을 함께 살펴보는 교류는 장비의 활용 방법뿐 아니라 수술 과정에서의 판단과 경험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과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의사신문 (http://www.doctor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