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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스마트 시대에 병드는 목…20‧30대 목디스크 주의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2.05.11

1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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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회사에 근무하는 20대 후반 윤모씨는 예전부터 느껴지던 목 통증이 최근 들어 목을 가누기 어려울만큼 심해져서 병원을 찾았다가 목디스크 진단을 받았다. 윤씨는 “아직 20대이기 때문에 목디스크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목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증)는 주로 노화로 탄력을 잃은 디스크가 추간판 밖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거엔 노인들에게 주로 발생해 퇴행성 질환으로 취급받았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 점차 50대, 40대로 발병 연령을 낮춰오다가 최근에는 20·30대 목디스크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웰튼병원 척추센터 박경제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은 “20·30대 목디스크 환자가 증가하는 것은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스마트폰 등 IT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청년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과거 노인들에게 발생하던 퇴행성 목 디스크와는 발병 원인이 완전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목디스크로 진행되기 전에 일자목과 거북목 증후군이 먼저 발생한다. 그 단계에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견인치료), 도수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는 이유로 방치하다가 목 디스크까지 진행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경우엔 수술치료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증상이 발견됐을 때 바로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거북목, 일자목은 IT기기를 사용하거나 모니터를 장시간 바라볼 때, 목과 함께 양 어깨를 뒤로 젖히면서 하늘을 바라보는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컴퓨터 업무 중에는 모니터 받침이나 모니터 암을 활용해 시선의 위치를 높여주면 경추가 C자형으로 유지돼 목 건강을 지킬 수 있다.